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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축복이지만 동시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동반합니다.
이를 덜기 위해 중앙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산후조리비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운영 중인 제도의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카드 연계 사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산후조리비 지원이란?
산후조리비는 출산 후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비용을 보조하는 공공지원 제도입니다.
중앙정부에서 제공하는 보편적 지원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마련한 지역 특화 지원제도로 나뉘며,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금이 지역화폐 또는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
전국 공통 지원 조건
● 기본 지원 대상 요건 (2025년 기준)
출생조건
2024년 이후 출생아로 출생등록 완료
거주조건
보호자(부 또는 모)가 주민등록상 해당 지자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함
소득기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우선 지원)
신청기한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 (일부 지자체는 최대 12개월 허용)
✅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은 4인 가구 기준 월 9,944,000원(2025년 기준)을 의미합니다.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절차
☑️정부 24 보조금 24 접속
☑️본인인증(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
☑️‘산후조리비 지원’ 또는 거주 지역명을 포함한 서비스명 검색
☑️신청서 작성 및 필요 서류 제출
☑️지급 승인 후 통장 입금 또는 카드 포인트 지급
📌 다자간 동의 필수 항목
건강 관련 제 자격, 주민등록 등본, 가족관계 증명 등은 행정정보공동이용에 동의해야 자동으로 조회 가능
● 방문 신청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출생신고 시 신청 병행 가능
지역별 산후조리비 지원 정책
🔹 인천광역시 - ‘맘 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지원금액 150만 원
지원방식 인천 e음 카드 포인트 지급
대상 출산일 기준 인천 거주 1년 이상 산모
필수 요건 임신 32주 이상 시점부터 신청 가능 / 부모 교육 이수 필요
신청 기한 출산 후 90일 이내
사용처 인천e음 산후조리 가맹점 (조리원, 한의원, 건강식품 등)
📎 자세한 내용: 인천시 공식 홈페이지
🔹 서울특별시 - 산후조리비 바우처 제도
지원금액 100만 원 (쌍둥이: 200만 원)
지원방식 서울맘케어 바우처로 지급
대상 서울시 주민등록 가정
신청 방법 서울맘케어 사이트 통해 신청
신청 기한 출산 후 60일 이내
사용처 서울맘케어 가맹점에서 산후조리 관련 항목 사용
🔹 경기도 - 산후조리비 지역화폐 지원
지원금액 50만 원 (쌍둥이: 100만 원)
지급방식 경기지역화폐 카드 충전
대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 가정
신청처 경기민원 24 온라인 신청
신청 기한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
사용처 지역화폐 가맹점 (조리원, 마사지샵, 건강식품 등) 사용 제한 적용됨
카드사 연계 사용 방법
지역에 따라 지급 방식은 크게 ① 현금 지급 / ② 지역화폐 카드 지급 / ③ 포인트 지급으로 나뉩니다.
● 인천 e음 카드 연계 사용법
✅ 카드 신청
인천e음 앱 또는 오프라인 신청
✅ 포인트 충전
산후조리비 승인 후 자동 지급
✅ 사용처 제한
산후조리원, 한의원, 건강보조식품, 모유수유클리닉, 요가 등
✅ 사용기한
지급일 기준 1년 이내 사용 필수
● 경기지역화폐 사용법
📍 지역화폐는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
📍 모바일 앱 또는 실물 카드 사용 가능
📍 사용 내역은 앱을 통해 확인 가능
주의사항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 조리원, 비가맹 업소에서는 사용 불가하므로, 사용 전 반드시 가맹 여부 확인 필요
신청 시 유의사항 및 팁
✅ 출산일 기준 신청기한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대상 제외됩니다.
✅ 중복지원 불가 조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와 일부 항목이 중복될 수 있음
✅ 포인트 미사용 시 소멸되며, 일부 지역은 환급이 불가하므로 기한 내 사용 권장
✅ 가구 소득 기준은 직장가입자 기준이며, 지역가입자는 건강 관련 제도 이료 납부 기준을 따릅니다



💬 산후조리비 지원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A)
Q1. 산후조리비와 첫 만남이용권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산후조리비는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이고,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 초기 비용 지원 목적이므로 서로 다른 사업으로 중복 수급이 허용됩니다.
Q2. 외국인도 산후조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 일부 지자체는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거주지 시청 또는 보건소에 문의해 확인해야 합니다.
Q3. 지역화폐로 지급된 산후조리비는 조리원 외에 다른 데서도 쓸 수 있나요?
A. 사용처는 지자체별로 다르며, 대개 산후조리원, 한의원, 산모용품, 건강보조식품, 요가센터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전 반드시 지역화폐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Q4. 신청 기한을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A. 대부분의 지자체는 출산 후 6개월 이내 또는 90일 이내로 신청 기한을 설정하고 있으며, 이 기한을 넘기면 지원이 불가합니다. 출산 후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5. 부모가 각각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어디서 신청하나요?
A. 보통 산모 기준 주소지 지자체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단, 부모 모두 동일하게 육아에 참여하는 상황이라면, 거주 실태에 따라 실거주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2025년 산후조리비,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2025년은 산후조리비 제도가 더 정교하고 다양해진 해입니다.
거주 지역과 소득 수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다르며, 신청기한, 사용처 제한, 교육 이수 여부 등 실무적으로 놓치기 쉬운 조건들이 많습니다.
지금 거주 중인 지자체의 보건소나 복지 담당 부서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출산과 동시에 지원 신청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출산은 가정의 큰 기쁨이지만, 그만큼 준비할 것도 많습니다.
특히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에는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필수입니다.
2025년 산후조리비 지원제도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지금 바로 거주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정부 24에서 본인의 신청 자격과 절차를 확인하고, 지원 혜택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 지자체별 상세 내용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 출산 후 1개월 내 신청이 가장 안전하며, 가능한 조기에 서류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관련 사이트
☑️정부 24
☑️서울맘케어
☑️인천시 보건소
☑️경기민원 24









